[환자치료후기]
웰손병원 차정권 원장님과 모든 간호사분들께
안녕하세요 2024.01/31일 여러 손가락과 골절, 혈관, 신경 손상으로 손을 다쳐 새밤 늦게 119를 타고 여기저기 다 받아주는 병원이 없고 급하게 계속 병원을 찾던 도중 유일하게 받아주던 병원이 웰손병원이였습니다.
마침 그날 당직 수술 중이었던 차정권 원장님께서 제 수술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총 4차 수술까지 했는데 1차 수술을 하고 나서 손을 보고 되게 우울하고 앞으로 손을 쓰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자책하고 있었는데 간호사분들과 원무과 선생님, 물리치료 선생님, 산재 담당 부장님, CT 담당 선생님분들이 가족같이 챙겨주시고 케어를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너무 다 감사드리고 그중에서도 매일매일 제 손을 꼼꼼히 케어해주시고 정성껏 봐주시던 제 담당 선생님이셨던 김미순 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술해 주신 원장님과 가족같이 저를 챙겨주시던 모든 간호사분들이 15개월 동안 제 손을 잘 봐주신 덕분에 제 손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 덕에 움직일 수 없었던 저의 손이 일상생활에 100%로 까진 아니더라도 움직이고 손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손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물리치료를 하고 있는데 물리치료사분들도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손 잘 봐주시고 좋으셔서 병원은 무서운곳이지만 병원가는것이 즐거울정도입니다..ㅎㅎ
병원을 추천하는 게 드물지만 웰손병원 제가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멋지신 차정권 원장님과 아름다우신 김미순 팀장님^^ 그리고 그 외에 모든 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고 덕분에 제 손이 이 정도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